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영업이익 7억원···비상경영 체제 돌입
포스코퓨처엠이 3일 지난해 매출 3조699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98% 감소했다. 4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413억원으로 같은 기간 소폭 줄었다. 2024년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은 2조3399억원, 영업손실은 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전기차 신모델용 제품 공급에 따라 하이니켈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만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 하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