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매도시 경북 포항시 지진피해 구호물품 전달
전북 부안군은 29일 자매도시이자 지진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시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지진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날 부안군은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포와 쌀, 라면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들은 포항시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위주로 준비했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16일 자체 간담회를 갖고 구호물품 요청에 대비하자고 의견을 모은바 있다. 부안군은 앞으로 자매도시인 포항시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