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력·3억원 손해' 입힌 '노조'에 고소장 제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사측과 협의없이 무단으로 공장 시설을 멈춰 3억원의 손해를 입힌 노조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3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관계자에 대해 대전 대덕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지난달 19일 회사 내부에서 노조 지회장이 사측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