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내 연구진, '췌장암' 항암제 내성 발생 원리 확인
국내 연구진이 췌장암 항암제의 내성 발생 원리를 확인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임가람‧방승민,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박종은 교수, 김성룡 학생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포 타입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췌장암 신약 개발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췌장암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환자의 90% 가까이가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