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지오센트릭, 美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에 680억 투자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미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이하 퓨어사이클)에 미화 5500만달러(약 68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퓨어사이클은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 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해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PP)을 추출하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 보유 업체다. PP는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소재로, 자동차 내장재와 가전제품,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