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PF 부실' 우려 속 저축은행 제재 강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에 대한 제제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 들어 흥국저축은행, 더블저축은행, 인천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등을 검사한 뒤 징계를 부과했다. 먼저 금감원은 지난달 26일 흥국저축은행 임원 3명에게 주의(2명)와 주의 상당(1명)의 처분을 내렸다.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소홀히 취급했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