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업계 첫 ‘스마트 LNG선’ SK해운에 인도
현대중공업은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이 장착된 차세대 스마트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선주사인 SK해운에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LNG선은 18만입방미터급 ‘프리즘 어질리티(Prism Agility)’호로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미국 멕시코만에 위치한 프리포트 LNG터미널을 통해 셰일가스를 운송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과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하이에스가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