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가방에 프탈레이트 기준치 294배 초과 검출 ‘리콜’
학생용 가방에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초과 검출돼 리콜 명령이 떨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는 15일 33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결함이 있는 11개 제품에 대해 결함보상(리콜)명령을 내렸다.결함제품은 학생가방 7개, 색연필 1개, 필통 1개, 고령자용보행차 2개 등 총 11개다.학생용가방 7개 제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초과하거나 어린이 학습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