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4년 만의 아이스쇼서 변함없는 우아한 연기 펼쳐
'피겨여왕' 김연아(28)의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4년 만에 아이스링크 복귀 무대인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첫째날 공연이 2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연아는 1부 '당신이 전하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1편의 마지막 순서로 빙판 위에 등장했다. 2014년 이후 4년 만이었다. 김연아가 빙판 위에 오르자 관객 들은 크나큰 함성과 박수로 맞이했다. 이어 'House of Woodcock(팬텀 스레드 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김연아는 부드러운 스케이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