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오빠’ 장희웅 “예비 처남 김건모 전화해 ‘형님’이라해···얼떨떨”
국민가수 김건모(51)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부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지연은 작곡가 장욱조씨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여동생이다. 장희웅 측 관계자는 지난 30일 "장희웅 여동생이 김건모와 결혼을 한다"며 "장희웅은 결혼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장지연과 내년 1월 말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희웅은 김건모가 '형님'이라 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