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발 빼는 K-백신···자급화 전략 시급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들이 잇따라 임상시험 중단 소식을 전하면서 백신 자급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백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국산 백신 자급률은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백신 개발을 지속해 코로나는 물론 그 외 다른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 확보에도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9일 코로나19 백신 'IN-B009'의 국내 임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