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지누스 대표 “48%의 소액주주 위해 재상장 결심”
글로벌 온라인 가구 1위 기업 지누스의 창업주인 이윤재 대표가 유가증권시장 진출을 앞두고 1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14년 동안 기다려 준 48%의 소액 주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증시 재입성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1979년 설립된 지누스는 2000년 중반부터 기존 사업을 매트리스, 침대 등 가구사업으로 전환한 회사다. 현재 지누스의 최대주주는 이윤재 회장으로 회사 지분 43.68%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