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 누비는 한 마리 새처럼”···인기종목 하이다이빙 경기 돌입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인기종목인 하이다이빙 경기가 22일 조선대학교 축구장 가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관람객들은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마리의 새처럼 몸을 던지는 선수들의 아찔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이날 오전 일찍부터 조선대학교 축구장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짜릿한 경기 볼 생각에”… 식전부터 남녀노소 ‘흥분 도가니’ 33도를 오가는 날씨에도 경기 전부터 관람객들은 짜릿한 하이다이빙을 볼 생각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