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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강화·판사 출신 대표 영입···SPC, '기업문화 쇄신' 총력
SPC그룹이 하주호 홍보총괄 영입에 이어 판사 출신 강선희 변호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법적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지자, 이를 대응하고 기업문화를 쇄신할 법무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이달 초 강선희 변호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1965년생인 강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30회에 합격해 대구지법, 서울중앙지법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