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동 시대 열릴 가능성은?
현대차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 본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설립이 가사화되고 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인수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성수동 뚝섬 인근 옛 삼표 레미콘 부지에 110층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추진했었다. 하지만 정부는 뚝섬이 초고층빌딩 건설 가능지역인 도심·부도심에 해당되지 않아 초고층건물을 지을 수 없는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