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떼는 한라···사업다각화로 글로벌기업 도전

창립 33주년을 맞은 한라건설이 지난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한라로 사명을 변경하고 30일 창립기념행사에서 사명 변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주)한라로 사명 변경은 1990년 한라자원에서 한라건설로 사명을 바꾼지 약 23년 만이다.앞으로 (주)한라는 전통적인 일반 토건분야에서 환경·에너지·발전·산업플랜트·IT·자원개발과 무역, 물류 등 신규부문을 추가할 계획이다.또 중동·동남아·중국을 넘어 아프리카·중앙아시아·유럽·북남미 등으로 영역

(공시)한라건설, 한국전력기술과 770억 공사 수주계약

한라건설은 30일 한국전력기술과 769억 8747만8원 규모의 코트디부아르 복합화력 발전소의 일부 설계 및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91%에 해당한다.

한라건설, 몽골서 6000만달러 규모 공사 수주

한라건설이 약 6000만달러 규모인 몽골 울란바토르 새 시청사 공사를 수주했다. 한라건설은 27일 최근 결정된 울란바토르 새 시청사 공사 시행자로 선정돼 약 9만㎡에 시의회, 사무소, 회의실 등을 짓게 된다고 밝혔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초 착공한 총연장 176.4㎞인 ‘초이르~샤인산드’ 도로공사 1공구를 조기에 준공한 기술 노하우와 몽골 정부 측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최근 몽골 정부와 진행하는 3~4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상당한 진척을

(공시)한라건설, 88억 BW 발행 결정

한라건설은 88억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사채의 표면 이자율은 7.04%, 만기 이자율은 8.04%며 만기일은 오는 2016년 8월27일이다. 또 신주행사가액은 5440원이고 권리행사기간은 내년 8월27일부터 오는 2016년 8월22일까지다.

한라건설, 6개월간 관급공사 수주 못한다

한라건설이 부정당업체로 지정, 관급공사 입찰참가 자격이 6개월간 정지됐다. 이번 행정처분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 27조와 시행령 제 76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라건설은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이 6개월간 제한돼 2947억원 규모의 관급기관 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다. 한라건설의 공공공사 매출액 비중은 에 14.97%에 달한다. 당장 지난

[특징주]한라건설, 관급공사 입찰 제한 소식에 약세

한라건설이 6개월간 관급공사 입찰참여에 제한을 받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라건설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2.62%) 떨어진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라건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 27조 및 시행령 제76조 제1항에 따라 관급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내년 2월27일까지 제한 받게 됐다고 공시했다. 한라건설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라건설, 군자배곧신도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가 진행한 ‘군자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역특성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군자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 총 490만6775㎡ 규모에 주거·업무·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만들어진다. 신도시 내에는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와 교육·의료 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선다.이중 한라건설 지원사업용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총 49개동 6700가구 아파트와 3개동 1054실 규모

한라건설, 1024억원 구리갈매 아파트건설 수주

한라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B-1BL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를 1024억원에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지면적 약 5만5209㎡, 연면적 약 15만8511㎡에 지하 2층 지상 8∼29층 14개 동 1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53일이다.한라건설은 제2 수도권화도양평고속도로, 안양박달하수지하화사업,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공사, 수원호매실지구도로공사 등을 수주했다.

한라건설, 아제르바이잔서 1억2600만 달러 건축공사 수주

한라건설은 지난달 28일 아제르바이잔 수자원을 전담하는 국영기업인 아제르수(Azersu)가 발주한 신사옥 신축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신축공사는 약 1억2664만달러로 연면적 3만6325.81㎡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다. 공사기간은 약 22개월이며 계약금액의 최대 25%까지 보장해주기로 했다.또 지난 2월 포스코건설과 공동시공사로 선정된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같은날 체결 완료했다.총도급금액은

(공시) 한라건설, 1123억 전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약

한라건설은 1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1122억8081만1572원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5.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