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中유아식 시장본격 진출···한자녀 정책폐지 수혜입을까
국내 두유시장 1위를 선점하고 있는 정식품이 내년 중국시장에 ‘유아용 베지밀’ 제품을 본격 수출을 시작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최근 베지밀 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절차를 완료했다. 내년 초부터 중국에 유아용 두유 제품 판매에 들어간다.정식품은 올해 중국 상하이에 판매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에 직접 진출을 추진해 왔다. 현지 무역상을 통해 일부 제품을 유통하기는 했지만 까다로운 통관절차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