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CEO]‘상사맨’ 출신 한찬건 사장, 정면돌파로 적자 끊는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의 최근 행보가 관심을 끈다. 포스코건설 수장 부임 14개월. 1년이 지나도 업계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한찬건 사장을 향한 업계 시선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 사장은 파나마 등 중남미는 물론 수주 텃밭인 동남아시아까지 해외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가 하면 출장 다음날 꼭두새벽에도 출근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실적 부진과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