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출범···'기업가치 1조3000억'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SK텔레콤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이하 사피온)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리벨리온이라는 사명으로 전날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합병 추진 발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합병 법인의 기업 가치는 약 1조3000억원으로 평가됐다. 합병법인은 그간 리벨리온을 이끌어온 박성현 CEO가 단독 대표를 맡는다. 박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를 마치고, 인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