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청문회 앞두고 항공법 오류 논란 확산
진에어 면허취소 청문회를 앞두고 면허취소 사유가 된 항공법 적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항공법상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커 치열한 법리싸움으로 번질 조짐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에어 항공운송면허 취소 관련 청문회를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날부터 8월까지 총 세차례의 청문회를 열고 진에어에 대한 소명을 듣고 면허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