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제조업계에 금융지원···UAM 등 미래 신시장 개척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기 제조업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또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항공제조업계 간담회를 열고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항공산업을 합리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수립되는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항공기 개발 및 생산 등 제조산업이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