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세아베스틸지주, 항공·방산 소재 '승부수' 세아베스틸지주가 철강 시장 불황에 따라 항공·방산 특수합금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경남 창녕에 연간 770만톤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신공장을 신설하고, 2027년 가동해 글로벌 항공기제작사 등에 공급 예정이다. 중장기적 추가 투자와 함께 글로벌 방산·우주 항공 소재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