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돌아온 '엘리퀴스' 제네릭···출시 한 달째 조용한 물밑 경쟁
BMS의 직접작용 경구용 항응고제(DOAC)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제네릭이 시장에 돌아온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제약사 사이 경쟁은 이전처럼 치열하지 않은 상황이다. 1차 출시 당시와 시장 분위기가 바뀐 영향으로 분석된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18개 업체에서 엘리퀴스 제네릭 35개 품목을 출시하고 거의 모든 제품의 영업을 시작했다. 출시 전 업계에서는 이번이 2차 출시인 만큼 기존 영업망을 활용한 경쟁이 격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