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규 서울시의원 “학교서 온갖 갑질 견디는 월급제 행정실무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15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급제 행정실무사가 처한 열악한 근무 환경과 갑질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이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하라고 촉구했다. 양민규 의원은 “한 월급제 행정실무사는 열 살이나 어린 공무원 계장에게 폭언과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 행정실무사는 담당하는 업무가 있었지만 행정실 회의에 참석조차 못하게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