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위기’ 한국닛산, 불매운동 후 용인전시장 폐점
일본차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가 급감한 한국닛산이 최근 경기도 기흥의 용인 전시장을 폐점했다. 토요타, 혼다 등에 비해 열악한 딜러가 많은 닛산이 판매량을 회복하지 못하면 문을 닫는 전시장이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17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전국 21개로 운영되던 닛산 브랜드 전시장이 용인 전시장의 폐점으로 20개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닛산 측은 “용인 전시장 운영 업체가 일본차 불매운동이 벌어지기 이전부터 사업을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