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뷰]‘헝거게임: 더 파이널’ 캣니스가 던지는 물음이 곧 안녕
배고픈 자들의 게임, 헝거게임이 최종편으로 정점을 찍는다.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는 4부작 시리즈를 통해 그려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12구역에 살던 16세 소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다. 캣니스를 향한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분)의 공격은 거세지고 캣니스의 분노는 폭발한다. 캣니스는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죽기 싫으면 죽여야 한다. 캣니스는 스노우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