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해외실적 등에 업고 ‘훨훨’···수 차례 대규모 공사 수주 실적 견인
현대리바트가 ‘범현대가(家)’인 현대건설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B2B 공사 수주 계약 건을 속속 따내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12년 350억원에 인수한 현대리바트는 10여년 만에 무려 3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2011년 520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약 1조 4000억원까지 불어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 현대리바트는 878억 원에 달하는 현대건설의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가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