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證 노조 “KB금융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반대”
KB투자증권과의 통합을 앞둔 현대증권 노조가 KB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는 주식교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30일 현대증권 노조는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핸대증권과 KB금융지주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반대한다”며 “7만 소액주주 결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완전자회사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경영상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는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