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통상임금·최저임금’ 두고 노조와 신경전
현대제철 노사가 통상임금 및 최저임금 해법을 놓고 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조합은 추석 이후 사측과 협상이 여의치 않자 다음주 총파업을 예고했다. 협상 테이블을 챙기고 있는 안동일 사장은 교섭 장기화 조짐에 부임 첫 해부터 부담이 커지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임금 협상을 진행하며 통상임금 및 최저임금 문제 풀기에 집중하려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