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까스활명수 임산부 부작용?···하루 2800병 마셔야 유해
지난 1897년 탄생해 올해로 출시 122주년을 맞은 동화약품의 대표 소화제 까스활명수가 부작용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측은 문제가 될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해 임신한 쥐를 대상으로 까스활명수에 들어있는 성분인 현호색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다. 시험결과 500㎎ 또는 1000㎎ 현호색을 투여한 쥐들은 체중이 정상적으로 늘지 않았으며 1000㎎ 투여군은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현호색은 한방에서는 주로 진통제의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