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납품대금 앞당기고 온정나누고" 대기업들 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등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이번 협력사 조기지급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 등 총 2조1400억원으로 지난해(1조400억원)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