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불분명한 2차 재난지원금···커지는 형평성 논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피해를 보고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10일 발표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291만명(소상공인의 86%)에게 3조2000억원의 ‘새희망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반 업종의 경우 코로나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