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임대주택···“주거난 대안 되려면 장기 로드맵 必”
1일 한국주택토지공사(이하 LH)가 1인 청년 가구를 위해 상가 및 호텔을 개조한 ‘안암생활’을 공개했다. ‘안암생활’은 기존 관광호텔을 공적 기관인 LH가 매입해 도심에 집을 구하기 힘든 청년층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주택이다. 시세의 45%로 임대료(보증금 100만원·27만~35만원)를 낮춘 데다, 교통 편의도 갖춰 첫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안성맞춤이다. 물론 호텔을 개조한 곳이기 때문에 주방과 세탁실을 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