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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가상자산 거래소 매출 5조···트래블룰 시행에도 고공행진 가능할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작년 국내 4대 거래소 매출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올해도 작년과 같은 분위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룬다. 이달 25일부터 트래블룰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4일 가산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실명 은행 계좌를 확보한 상위 4개 거래소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7배나 오른 5조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