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1757억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75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화물사업 매각과 여객 수요 부진 등으로 22.1% 감소한 1조4643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과 환율 상승, 정비비 부담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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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1757억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75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화물사업 매각과 여객 수요 부진 등으로 22.1% 감소한 1조4643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과 환율 상승, 정비비 부담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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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1년 만에 화물기 사업 종료···내달 '에어제타' 출범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오전 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LA발 OZ2851편 운항을 끝으로 화물 부문 영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유 중이던 화물기 10대(B747-400F 9대, B767-300F 1대)는 8월 1일부로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에 전량 양도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11월 서울(김포)∼LA 노선에 처음으로 화물기를 취항한 이후 31년간 화물기 사업을 운영해 왔다. 화물기 사업 종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