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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대한항공, '업계 호황·아시아나 합병 청신호'로 주가 모멘텀 확보
2만원 박스권에 머무른 대한항공 주가가 올해 2분기 호실적 전망과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간 인수합병 청신호에 박스권을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받는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 주가의 장밋빛 전망을 밝히면서 목표주가 3만원대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35분 대한항공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350원(1.57%) 내린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연초(1월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나온 17곳의 42개 리포트 평균 목표가(3만500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