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분증 대신 안면인식으로 실명 확인"···혁신금융서비스 10건 신규 지정
기업은행이 내년 중 안면인식과 위치확인 기술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개발한 실명확인 서비스는 대면 거래 시 안면인식이나 위치인증을 활용해 실지명의를 확인하는 게 특징이다. 금융당국은 소비자가 실명확인증표 실물을 제시하지 않아도 기존에 등록된 이미지를 활용해 명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