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6개 특위 활동 종료 임박···여야 정쟁 속 ‘무소득’
올해 3월부터 활동해온 국회 6개 비상설특별위원회가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한 채 이달말 활동을 종료한다. 여야가 현안을 논의하자고 머리를 맞댔지만 대부분 빈손으로 문을 닫게 됐다. 활동이 종료되는 특위는 사법제도개혁, 예산재정개혁, 방송공정성,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정치쇄신 등 6개다.검찰개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범했던 사개특위는 활동 종료를 앞둔 26일 전체회의를 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