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계기업 ‘회생개시결정’ 예측 모형 개발···“예측 확률 93.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내 한계기업의 회생개시결정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논문을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 ‘경영경제연구’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를 통해 캠코는 한계기업의 규모와 총자산증가율, 부채비율 등 재무정보를 활용해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기업을 사전적으로 선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논문에선 회생개시결정을 받지 못한 한계기업 예측 확률이 최대 9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생개시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