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정지···12일부터 범칙금

경찰청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는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 까지 확대된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신호기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송아량 서울시의원 “도봉구 횡단보도, 더 안전하게 건너세요”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도봉구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고 8일 밝혔다. 도봉구 관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설치가 완료됐다. 송아량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구축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도봉구 내 도봉역과 창동중학교 주변 등의 횡단보도 9개소에 11개의 바닥신호등과 방학사거리, 누원

고양시, 사고 위험 높고 편리성 떨어지는 횡단보도 이전·신설

고양시 관내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가 마음 놓고 건널 수 있는 ‘진짜 횡단보도’가 됐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고 가능성이 높거나 편리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를 이전·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백석체육센터 앞 교차로는 일산 IC에서 빠져나와 시내도로로 합쳐지는 구간이라 신호도 많고 복잡하다. 게다가 교차로 횡단보도는 일산 IC에서 빠져나온 차들이 우회전해 진입하는 바로 앞쪽에 있어 신호를 지키

일반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차량 일시정지 의무화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 일시 정지가 의무화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범위 밖이라 해도 어린이가 주로 통행하는 구역은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1년을 맞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24일 밝혔다. ◇ 어린이 보호구역

대구 수성구서 등굣길 여중생,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대구에서 여중생이 등굣길에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수성구 두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옆 도로 횡단보도에서 중학생 A양(12)이 B씨(51)가 몰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아파트 단지 쪽 왕복 2~4차로 도로로 우회전하는 구간에 있다. 트럭은 아파트 앞쪽 도로에서 우회전하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

[카드뉴스] 걸을 때 스마트폰은 넣어두세요. 제발!

# ‘16년 1월 중국, 스마트폰을 보고 걷던 20대 여성이 하천에 빠져 익사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거리를 걷거나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내릴 때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을 살피지 않는 사람을 수시로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5년간 스마트폰 관련 차량사고는 ‘11년 624건에서 ’15년 1,360건으로 2.2배, 차대인 사고는 87건에서 142건으로 1.6배 증가했는데요. 스마트폰을 자주 쓰

[인포그래픽 뉴스] ‘교통사고 실태’ 어린이 보호구역이 위험하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철저히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