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누구세요?" 하나 마나 한 흉악범 신상공개 사진 논란
지난 9월 14일, 신당역 화장실에서 31세 남성이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경찰이 공개한 피의자의 사진이 최근 모습과 많이 달라 논란입니다. 현재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부 흉악범의 얼굴·성명 등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언제 찍었는지조차 알기 어려운 신분증용 사진이 주로 공개돼 실효성 없다는 것. 실제로 2019년 말부터 최근까지 신공공개가 결정된 피의자 21명 중 18명이 신분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