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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8기' 넷마블, 드디어 흑자전환···"새해 2Q, 본격 턴어라운드"(종합)
넷마블이 7개 분기 연속 적자 고리를 마침내 끊어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작들의 줄흥행이 4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다양한 기대작을 기반으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줄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넷마블이 분기 기준 영업손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