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한은, 3년 3개월 만에 국고채 단순매입···최대 1조5000억원 규모
한국은행이 오는 9일 3년 3개월 만에 국고채 단순매입을 재개하며, 최대 1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입한다. 이번 조치는 만기 도래로 줄어든 국고채 잔액 보충과 단기금융시장 유동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최근 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시장 안정화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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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한은, 3년 3개월 만에 국고채 단순매입···최대 1조5000억원 규모
한국은행이 오는 9일 3년 3개월 만에 국고채 단순매입을 재개하며, 최대 1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입한다. 이번 조치는 만기 도래로 줄어든 국고채 잔액 보충과 단기금융시장 유동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최근 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시장 안정화 역할이 기대된다.
호남
광양제철소, '경사로 설치 사업'으로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
광양제철소가 지난 4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무장애 경사로 설치사업 현판식'을 개최하며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함께 참여한 '무장애 경사로 설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식당을 비롯한 시설물과 편의시설에 보다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
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오너 2세 어진 회장 승진
안국약품이 2026년 임원 인사를 통해 어진 대표이사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어진 회장은 창업주 고 어준선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2년 입사 후 성장해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거쳤다. 박인철 부사장은 각자대표에서 사장으로 올랐으며, 어진 회장은 신사업 확장, 박 사장은 조직 및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산업일반
가스공사, 청렴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 경영 기반 강화
한국가스공사는 경영 효율화와 청렴도 제고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B등급을 획득했다. 윤리경영체계 구축,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중대비위 무관용 원칙 적용 등 적극적인 반부패 정책을 추진했으며, 국민 체감형 제도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사/부음
[인사]안국약품
◇회장 ▲어진 ◇사장 ▲박인철 ◇상무 ▲김승묵(유통지원본부장) ◇상무(보) ▲정세영(개발본부장) ▲김민수(연구본부장) ▲정호진(CH본부장) ◇이사 ▲김종성(경영지원실장) ▲방경득(H&B사업부장)
저축은행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품에서 연매출 1000억원 돌파 '눈앞'
MG신용정보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로 편입된 지 12년 만에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월 기준 누적 매출 942억 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고도성장을 기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AI 시스템 도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재계
최태원 "한일, 협력과 연대 필요···미래 비전과 방향 함께 모색"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양국 상의는 에너지 공동구매, 저출생·고령화 대응,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구조적 문제 해결과 자유무역체제 유지, 관광·문화 교류 확대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금융일반
빈대인, BNK금융 3년 더 이끈다···"그룹 한단계 더 도약시킬 적임자"(종합)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의 3연임을 확정했다. 주주 환원 확대와 실적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PF부실·지역경기 침체 속 경영 연속성도 고려됐다. 2기 체제의 과제로는 투뱅크 통합, 보험사 인수 등이 꼽힌다.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주목받는다.
shorts
'안 내리면 혼납니다' 인도 경찰의 여성 전용칸 긴급 단속
여자 경찰이 지하철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뺨을 때립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인도의 한 전철에서 벌어진 경찰들의 구타 사태. 맞은 사람은 모두 남자였는데요. 남자들이 맞은 이유는 그들이 여성 전용 차량에 탑승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특별한 저항 없이 맞으면서 하차하는 가운데, 한 남성은 안 내리려고 버티다 더 맞기도 했습니다. 남자들을 공평(?)하게 구타하던 경찰들이 단 한 명의 남자는 때리지 않았는데요. 이 남성은 아내와 함께 아이를 안고
금융일반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성공···리스크관리·조직 안정 '방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직 안정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빈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심층 면접에 이어 임추위원 표결을 통해 차기 회장으로 빈 회장을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BNK금융은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BNK금융 이사회 의장은 "리스크관리 기조에 기반한 재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