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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6만' 이용자 뚝···SKT 'MZ놀이터' 앱, 문닫는다
SK텔레콤이 MZ세대와 원활히 소통하고자 2019년 오픈한 '영한동'(0한동)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종료한다. 한때 20만명에 육박하던 월 이용자가 최근 6만명대까지 추락하자, 점진적인 사업 축소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SKT는 최근 개편한 'T월드'로 이 역할을 통합, 고객 편의성을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다음달 6일 '0한동 앱'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9년 3월 데뷔한 지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