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心집중]기재부 세대교체···인사적체 해소 ‘반갑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내부가 어수선하다. 12월 들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취임한데 이어 이호승 1차관, 구윤철 2차관도 새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특히 간부들의 낮아진 행시 기수에 기재부 내부에서는 인사적체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역대 부총리 중 행시 기수가 가장 낮은 홍 부총리(29회)의 취임으로 1급과 주요 국장 등 핵심 간부들의 행시 기수가 낮아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