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아산(峨山) 정주영 14주기···취재진으로 ‘북새통’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14주기 제사가 열리는 청운동 생전 자택엔 초저녁부터 70여명의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20일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4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범현대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범현대가 가족들은 20일 오후 서울 청운동 생전 자택에서 열린 제사에 참석한 뒤 회포를 풀었다. 이날 청운동 자택 주변에는 봄기운이 만연했지만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서 다소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작년처럼 비가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