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의 무술년 첫 시험대 ‘2월’··· 올림픽·개헌 등 과제 산적
2018년의 2월이 밝았다. 이달에는 국내 최대 명절인 ‘설날’은 물론, 국제사회 최대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는 9일 개최된다. 또 ‘개헌안 발의’를 골자로 한 2월 국회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문을 열었다. 그래서일까.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달은 무술년 첫 국정 시험대라는 게 정치권의 전언이다.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올림픽과 개헌 등 굵직한 과제를 원활하게 완수해야 국정동력 상실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