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
연주자들이 무대에 서서 컴퓨터 키보드를 친다. 그 뒤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 연주자들이 치는 내용이 투사된다. 키보드를 칠 때마다 글자가 스크린에 투영되는 동시에 글자에 부여된 전자음이 ‘띠 띠 띠’하고 나온다. 단순한 자음에서부터 단어, 문장들로 발전하면서 디지털 언어적 오케스트라가 연출된다. 지난 11월30일 오후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2관에서 열린 2018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공연을 한 태싯그룹의 ‘훈민정음’이었다. 개막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