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이재명 "어게인 2002", 윤석열 "주권자로 정권 심판"
공식 선거 마지막 날인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게인 2002'를 외치며 승리를 다짐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민주당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 인근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이재명에게 기회를 달라. 코로나 위기를 넘는 위기 극복 대통령,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국민 통합 대통령, G5 선진경제 강국을 만드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계광장은 마지막 유세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