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화재 나이트클럽서 230여명 숨져 '하나뿐인 출구' 사고 키워
브라질의 나이트클럽에서 화재로 230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브라질 화재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사고 희생자 대부분은 젊은 대학생들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AP, BBC 등 주요 외신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남부 도시 산타 마리아 시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최소 230명이 사망했고 4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브라질 소방국은 아직 정확한